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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유래

서포면의 작은 섬 비토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스며있는 곳이자 발길 닿는 모든 곳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. 비토섬은 지세가 토끼와 거북, 학 등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. 지명 유래 또한 토끼가 날아가는 형태라 하여 ‘날 비(飛), 토끼 토(兎)’를 써 비토라 합니다.

비토는 조선 중기인 약 360여 년 전 풍수지리적으로 비토리 천왕봉 산하에 명지가 있다는 전설에 따라 박씨와 이씨, 손씨, 최씨가 육지에서 이주해 생활하게 되면서 유인도가 됐다고 합니다.

비토는 사천만의 풍요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희망의 땅입니다. 더 넓게 펼쳐진 갯벌 속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굴과 바지락, 전어와 도다리 등을 잡고, 농사도 지으면서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.

섬이었던 비토는 지난 92년 비토연륙교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바뀌었습니다. 비록 섬이란 의미는 사라졌지만,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.

별주부전 전설
비토마을 석양
낚시체험
비토마을 해변